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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서울공연 오픈매진 실패…황영웅 사태 피로감 지목

어린아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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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논란으로 비롯된 대중의 피로감이 ‘미스터트롯2’에도 영향을 끼치는 모양새다.

콘서트 제작사 밝은누리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KSPO DOEM에서 열리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서울 공연 티켓을 지난 9일 오픈했으나 현재(10일 낮 12시 기준)까지 매진이 불발됐다.

특히 높은 등급인 SR좌석 등급과 R좌석이 전회차 오픈 매진에 실패하면서 흥행 부진에 대한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미스터트롯1’ 공연의 경우 서울 공연은 물론 전국 공연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고 암표까지 기승을 부렸던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미스터트롯2’ 공연은 취소표가 더 나올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 공연은 예매 사이트에서 신청 뒤 예매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입금해야 예매가 확정된다. 예매만을 하고 입금을 하지 않은 관객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취소표 행렬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흥행의 척도로 분류되는 서울 공연 오픈 매진이 불발되면서 ‘미스터트롯2’ 제작진의 고심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공연 이후 진행되는 전국 공연의 흥행에도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업계에서는 미스터트롯2’의 부진 배경 중 하나로 황영웅 사태가 거론되고 있다. 경쟁 프로그램인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가수 황영웅이 폭행, 상해전과, 학교폭력, 데이트폭력 등 폭로가 이어지자 여러 논란 속에 하차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황영웅에 대한 여러 이슈가 대중들에게 큰 피로감을 안겼을 것”이라며 “‘불타는 트롯맨’뿐 아니라 ‘미스터트롯2’에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트롯1’과 비교되는 성적이고 취소표가 더 나올 여지가 있지만 첫 공연이 5월 5일인 만큼 흥행에 대한 반전의 시간도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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