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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도 행복이란게 사람이란게 인연이란게 존재할까요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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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비록 어리지만 태어나 처음 기억하는순간부터

저는 슬퍼야했고 이유를 알지못했지만 항상 엄마는 울고있고 아모들이나 아빠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사람으로만 보여졌고  4살정도 였던거같은데  그때부터  행복이 무엇인지  꿈이란걸 가진다는게 먼지  모르고 그대로 쭉  커온 성인사람같아요


태어날때부터도  친아빠도 외면하고 등돌리고 간 자식이고


친가나 외가나 마찬가지로  미운오리새끼로 항상 공격만 받고 살았고  친부도 마찬가지로  저만보면 으르렁 했었고 ㅋ


어릴때부터 엄마는 집안에문제를 저를잡아놓고선 항상 얘기하곤 했으니  이때부터 전  힘들어도 쪽팔려도  아파도  아무런 티를  낼수없는 아이로 자라서  아빠는 결국 저 중3에 돌아가시고

엄마  나 언니만 살게 되면서  점차 변해가더라구요 ㅋ

내꿈이라고 말하자면  돈 돈 돈많이벌어서  우리집 일으켜야한다  그것밖에 없었고  그게 오롯이 내삶의 이유이자 목표였고 단한번을 의심해본적없어요 그렁게 살다보니 내옆에 있던 연인도 나하나 때문에 우리집의 희생양이 되어가는꼴이 보기싫어졌고  안그래도  힘든삶에 마음고생도 징글맞게 하게한 것도 다보기싫어 10년 연애도 청산했고 그러고 보자니 나한테 남은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허탈함 공허함 내가 무엇을한건지..  남자는 항상 내인생을 흔들어놓을만큼 나에게 상처만줬고 가족역시도 돈이없는나란 자체는

쓸모없는존재로 여기더라구요   내가 퍼부었던것들은 싹 잊은채로  니가 해준게 머있냐며.   살기가싫어 조용히 죽을려던 날 3일만에 애인이 발견해서 급하게 대학병원으로 데리고 갔고  병원측에선 부부가 아니니 보호자가 필요하다며 엄마에게 전화해  환자분 사망하실수도있다고 지금 위급한상황이라말하자 아침부터 재수없는소리하지말라고 하며 끊었다네요  의사가 저한테 와서  친어머니맞냐고 되묻더라구요  그땐 진짜 사망할가능성이 더 크다하였고 운좋게 살아나신다해도 평생투석받으며 살아야한다고 했던 상태였어요  이런일들이 부지기수고  내가 사람을 품어주려하면 모두가 날  절벽에서 밀치고 재밌다는듯 잘 살아가네요  난  더더 더 밑바닥으로 내려가고.  이젠 히키코모리3년째에서 살아있는게 억울하기만해요  저도  내가정 내비빌언덕 기댈곳 안식처 같은 그런게 존재하긴하나요...????? 일확천금도 안바라고  그냥 나에게만은 항상 다정하고 이뻐해주고 재미없는유머라도 웃겨주려 막 던질수있는 따뜻한  그런사람이 있을까요

무관사주에 사주팔자 어설프게만 알아서 스스로 풀다보니  더 비관적으로만 보여  넋두리하듯 적어봅니다


📍아 그리고  저 남자사주는 대체 저랑 얼마나 안맞길래

 저를  이렇게  힘들게하나 진심으로 너무 알고싶어 고수님들에게

한번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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