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가 오면 신자진, 해자축을 이루는 사주

안녕하세요, 임신일주 여자입니다. (1997.11.26 오전 8:45 생)

 

갑 임 신 정

진 신 해 축

 

사주를 공부하다가 제 운에서 자수가 들어오면 안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지에서 신자진 해자축을 이루더군요.

 

1. 10대 임자대운
어린시절에 가난과 부모님의 부부싸움으로 크게 불운했습니다.

12세 무자세운 학교 내 선생님과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3세 기축년, 14세 경인년을 지나는 기점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3. 20대 갑인대운

대운이 바뀌자마자 24세 경자대운에 낙태했습니다.

(갑경충, 인신충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현재는 큰 문제 없이 공공기관 재직 중입니다.

 

수기운과 금기운, 아마도 토기운 약간?이 들어오는 해에는 좋지 않다는 것을 개략적으로 파악해 보았는데

이러다보니 다음 자수가 들어오는 해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다음 을묘대운 2023년도 36세 임자세운이 너무 무섭습니다. (묘신원진, 자묘형)

 

우울함을 조심해야 하는 사주인 것도 많이 체감하여 알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다 필요없고, 행복한 결혼과 아기.. 가정만 꾸리고 싶은 마음인데

남편 복이 없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 합니다.

 

저는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살면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