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공한 성폭행범"..스티븐연, 데이비드 최 발언 대신 사과
나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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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동료인 데이비드 최가 과거 성범죄 망언으로 논란을 산 것에 대해 대신 사과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의 제작자 이성진과 배우 스티븐연, 앨리 웡은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를 통해 성명서를 냈다. 여기에는 데이비드 최의 과거 발언에 대한 사과가 담겼다.
세 사람은 성명문을 통해 "데이비드 최가 9년 전에 날조한 이야기는 극도로 충격적이다. 우리는 이 일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비드 최가 끔찍한 이야기를 꾸며낸 것에 대해 사과한 것을 알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정신 건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우리 역시 그가 필요로 하는 정신 건강 지원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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