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전직' 조정린, 품절녀 깜짝 합류..오늘(25일) 비연예인과 웨딩마치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3월의 신부가 된다.

오늘(25일) 조정린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결혼 소식은 이달 초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조정린은 한 매체를 통해 "나도 결혼이란 것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성실하게 살아간다는 것밖에 할 말은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조정린은 방송인에서 기자로 전직한 데 이어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열며 또 한번 깜짝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일과 사랑 모두 잡으며 결혼에 골인한 조정린. 가정을 꾸리며 또 한 차례의 새출발을 다짐한 그에게 응원과 축하물결이 이어진다.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연ㅇ계에 데뷔했다. 이후 리포터, 배우, 진행자,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Mnet '아찔한 소개팅'의 MC로 활약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또 조정린은 MBC '개그야', SBS '강심장'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으며 드라마 '별을 쏘다', '두근두근 체인지', '논스톱5', '열아홉 순정', '밤이면 밤마다', 영화 '낭만자객', '다세포 소녀' 등으로 배우로서 활약상도 펼쳤다.

그 후 지난 2012년 조정린은 TV조선 공채에 합격, 방송기자로서 또다른 영역으로 활동을 확장했고 현재까지 기자로 몸담고 있다. 문화부,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활약 중이며 그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한 다양한 보도가 온라인에 퍼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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