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조카' 써니, SM 주식 없었다…"너무 무서운 세상"
나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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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이자 이수만의 조카 써니의 심경글이 공개됐다.
하이브는 지난 12일 SM엔터 인수 관련 계획을 철회했고, 카카오와 협력하게 됐다. 이에 '이수만의 사람' 유영진 프로듀서는 적대적인 입장을 밝히는가 하면 이수만의 퇴진에 사내 전체 메일을 보내며 항의한 김민종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마찬가지로 이수만의 조카로 유명한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 또한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날 것 같다는 추측이 난무했던 바 있다.
하지만 써니는 이에 대한 팬들의 걱정을 누르려는 듯 과거 SM 사태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수만과 혈연 관계인 써니는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면서도 팬들과 마음만 계속 이어지면 우리는 오래오래 함께하는 관계가 된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써니는 최근 불거진 '써니는 SM 주식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 그를 따르면 이득 볼 수 있다', '그래도 조카인데, 이수만 일 알고 있겠지?' 등의 다양한 추측글에 대해 팬사랑과 함께 퍼지는 소문에 대한 정확한 언급을 하며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과연 조카 써니부터 이수만과 데뷔부터 함께 해 SM엔터테인먼트 비등기이사 보아 등 '친 이수만'의 향후 거취는 어떻게 될 지, 많은 이들이 이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