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이번엔 음주운전…양다리 파문
나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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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이 이번엔 만취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태현은 이날 새벽 3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도로변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주차한 후 문을 열다, 옆을 지나던 택시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하고 이후 20m가량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14%이었다. 경찰은 남태현을 소환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남태현이 구설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해 마약 투약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당시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자 서민재가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내 회사 캐비넷에 주사기 있다. 그리고 나를 때렸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관련 의혹이 불거진 것.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76&aid=0003979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