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떠난지 6년…이유영 열애 인정
어린아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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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6일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 측은 "최근 비연예인 남성분과 만남을 시작했다"며 이유영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유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 위에서 한 남성의 팔베개를 베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유영은 술을 마신 듯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이유영은 2017년 10월 당시 교제 중이던 배우 김주혁을 불의의 교통사고로 떠나보낸 바 있다. 이유영-김주혁 두 사람은 2016년 12월,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유영은 김주혁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지 5개월 만인 2018년 3월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고인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떠난 연인 김주혁을 떠올리며 "여전히 그립다. 늘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분이었다. 지금도 어디선가 이렇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있을 것 같다.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울먹였다.
이처럼 아픔을 겪은 이유영의 밝은 근황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061014019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