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11일 출소
어린아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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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승리가 오는 11일 만기 출소한다
승리는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상습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재판에서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승리의 만기 출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그가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있다.
상습도박 혐의 외에도 승리는 △2015년 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일본·홍콩·대만인 등을 상대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가수 정준영 등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여성의 나체 사진을 올린 혐의 △무허가 유흥주점 운영 및 클럽 버닝썬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도 받았기 때문.
특히 '버닝썬 게이트'로 불린 클럽 버닝썬 관련 내용은 승리의 이미지에 결정적인 타격이 됐다. 업계 역시 승리가 연예계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0606151128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