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이달소 퇴출 , 활동 중단 위기에도 침묵

츄가 활동 중단 위기를 맞았다. 

이달의소녀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에 츄의 연예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블록베리는 츄가 전속계약이 끝나기 전인 2021년 이미 바이포엠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접촉을 시도했다고 판단, 템퍼링 금지 규정에 따라 매니지먼트 계약 위반을 주장했다. 

츄는 현재 이달의소녀에서 퇴출된 뒤 활발한 개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연매협의 결정에 따라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릴 위기에 놓였다. 

츄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소속사 바이포엠 측에 해당 건에 대한 문의를 지속했으나 어떠한 답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번 진정서 제출로 츄와 블록베리 간의 다툼은 장기화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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