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0억' 호날두 연봉 2배 뛴 배경에…"배신하나"
나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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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110802265935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홍보대사를 수락, 4억유로(약 5300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소속팀이 없던 호날두는 지난해 12월3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계약을 맺었다. 호날두는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해 알 나스르에 합류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집트, 그리스와 함께 2030년 개최되는 월드컵 유치를 노리고 있다. 호날두의 조국 포르투갈 역시 스페인, 우크라이나와 함께 2030년 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했다면 조국을 배신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