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조직 변신한 아모레, 3세 경영 발판 마련
나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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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조직을 젊게 변화시키며 3세 경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임원인사를 통해 주요 계열사 대표에 젊은 40대 임원을 전면에 배치하는 과감한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부서에는 1980년대생 젊은 팀장들을 배치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오너 3세인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 경영 시대를 개막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고 있다.
서 담당은 이니스프리 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보통주 2.93%, 우선주 1.04%를 보유하고 있다.
승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분 매입이 필요하다. 또한 실적 개선을 통한 경영 능력도 입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