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된 신도림역 인근 육교 내려앉아
나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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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한 지 6년 반가량 된 서울 신도림역 인근 육교가 내려앉아 통행이 제한됐다.
3일 영등포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께 영등포구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육교와 하부 자전거도로·산책로가 전면 통제됐다.
현장 조사 결과 육교를 지탱하던 지지대 시멘트와 난간 철제가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는 영등포구가 통제 펜스를 설치하고 현장 인원을 배치해 관리 중이다.
영등포구와 서울시는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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