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검사 1급 받아 입대했는데…화이자 맞고 2달째 못 걸어”
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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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후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군 장병이 원인 불명의 통증으로
제대로 걷지 못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4월 군입대를 한 일병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 7월29일 화이자 백신 2차를 맞고 2~3일 후 양쪽 정강이 다리 저림이 시작됐다”며
“2달이 지난 현재는 무릎통증에 가슴통증까지 생겨 걷지 못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코로나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32만9363건이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예방접종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