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장 갈아치웠다”… 남욱 녹취록 그대로 실현된 유동규 파워
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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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때부터 남욱과 비슷한 발언
당시 사장 임기 반도 못 채운 채 사퇴
경찰 소환 조사서 "유씨 측근이 사퇴 종용"
유씨 사장 대리 맡아 대장동 추진 의혹
유동규(52)씨가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시절에
수시로 "공사 사장을 갈아치운다"고
주변에 말하면서 내부 인사를
좌지우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동 개발사업 원년멤버인 남욱(48) 변호사가
2014년 대장동 원주민들에게
"이재명 성남시장이 재선되면 유씨가 공사 사장이 된다"고
언급한 대로 실현된 셈이다.
성남도시공사 초대 사장인 황무성(71)씨가
임기 3년을 못 채우고 물러난 배경엔
유씨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469&aid=000063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