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어패 버릴 수도 없고" "대통령 되면 잡아넣을 것
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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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버리겠다" "파면시킬 것"…과격 언행 난무
"모두가 트럼프처럼 존재감 과시…국민만 피해"
전문가는 정책이나 미래 비전 없는 '막말 정치'로 인해
결국 국민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치인들의 막말,
대중 정서를 거스르는 발언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번 대선에서 더 극대화된 모습"이라며
"정치 경력이 없는 후보들이 대선 경쟁에 뛰어들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그랬듯 모두가 존재감 과시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떤 문제가 있을 땐 법적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것이지,
마치 자신이 제왕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막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직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277&aid=0004980181&rankingType=RANKING